정확한 포인트
양보하는 사회 그리고 남을 위하는 사회
가 그렇게 힘든가. 근데 아무래도 그건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다. 사실 우리가 초등
학교 때 배운 도덕교과서대로만 살아도 세
상은 참 편하고 아름다울 거다. 그러나 교과
서는 어디까지나 교과사일뿐. 그렇게 교과서
대로 살아가는 이는 극히 드물다. 이 책에서
는 그러나 교과서대로 살지 않았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실감나게 고발하고 있다.
재미있게 봐주었으면 한다.
“너무 대충 하
저자:
신영훈은 신문 기자이자 비평가이다.
또한 그는 인문학 강사이기도
한다. 저서로는 〈그런 거짓〉이 있다.
1 게임 산업과 오디션 프로그램 9
2 양보를 강요하는 사회 18
3 상도덕도 존재하는 거다 27
4 회식 잡으려면 먼저 상대방의 의
사 물어봐라 35
5 현장에서 로프를 치다 44
6 이제는 자기와의 직면이 필요 53
7 잃어버린 돈은 그냥 기부했다고
생각하자 60
8 너무 대충 하지는 말자 69
9 제발 기본은 하자 88
10 이제 마녀사냥은 그만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