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를 만날 시간
- 저자
- 전리오
- 출판사
- 시공사
- 출판일
- 2022-04-20
- 등록일
- 2022-08-1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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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누구에게나 글레스톤베리는 있다!
네이버 음악 부문 파워블로거 전리오의 『오아시스를 만날 시간』. 영국 잉글랜드 서머싯 주에는 여름마다 캠핑용 텐트를 짊어지고 레인 부츠를 신은 음악 팬들이 3일간의 꿈의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세계에서 몰려든다. 40여 년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오아시스, 콜드플레이, 뮤즈, 그리고 스티비 원더 등을 무대에 세운 글레스턴베리 록 페스티벌을 말이다. 이 책은 매년 15만 장의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매진되는 음악 팬들의 성지 글래스턴베리 록 페스티벌에 우연히 참여하게 된 남자 '김철민'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3일간 씻지도, 자지도 못한 채 진흙탕에 구를지라도 천국으로 불림이 마땅한 글래스턴베리 록 페스티벌로 초대한다. 분주한 회사생활에 지친 우리에게 심장이 생생하게 뛰는 순간을 맞이하도록 이끌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김철민이라는 남자가 있었다. 회사에서 두 블록 정도 떨어진 피아노 교습소에 다니게 되었다.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줄 음악에의 열정을 되새기기 위해서다. 피아노를 치자 지겨운 회사생활을 견디는 힘을 생겼다. 하지만 야근이 이어지자 피아노를 치기 힘들어졌다. 그는 오랫동안 고민하지 않고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러던 어느 날 피아노 교습말고는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던 그에게 '데이비드'라는 의문의 남자가 등장했다. 데이비드는 글래스턴베리 록 베스티벌을 각인시키면서 참여하도록 도와주는 등 기묘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위트 넘치는 흥미롭고 강렬한 스토리와 사진으로 글래스턴베리 록 페스티벌을 만난다. 나아가 날것의 진실을 마주하면서 '나'를 똑똑히 바라보는 순간을 만끽하도록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