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의 보금자리
투르게네프의 대표적인 작품 두 편을 실은 책이다. 풍부한 서정성과 높은 예술성을 갖춘 투르게네프의 대표적인 장편 「귀족의 보금자리」와
다양한 신분의 러시아 사람들과 그들의 러시아적 삶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묘사하여 발표 당시부터 호평을 받은 단편집 「사냥 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1818년 러시아 중부 오률 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몰락한 귀족 출신으로 기병 장교를 지냈으며 어머니는 부유한 귀족 출신이었다. 1827년
가족이 모스크바로 이사하기 전까지 무첸스크 근처의 스파스코예 루토비노보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833년 모스크바 대학 문학부에 입
학하였다가 페테르부르크 대학으로 옮겨 그곳에서 대학을 졸업했다. 그 후 1838년 베를린으로 유학을 가 베를린 대학에서 역사와 언어학, 헤
겔 철학을 공부하였다. 1941년 러시아로 돌아와 1942년에 페테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83년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사후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에 버금가는 러시아의 대문호로 평가 받게 되었다.
귀족의 보금자리
사냥일기
작품 해설 및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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