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왜 지방에 살아요?
- 저자
- 황은지, 신혜지
- 출판사
- 바른북스
- 출판일
- 2026-01-21
- 등록일
- 2026-04-3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7MB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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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느덧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에 들어선 작가의 시작은 1977년, 가난이 너무나도 서러운 소년 가장이었다. 배움을 채 끝마치기도 전에 생활비를 벌어야 했던 그는, 군고구마 장사를 시작으로 섀시 도색 공장, 이삿짐센터 직원, 택시 운전, 인천의 다수 공장들에서 근무했고 고깃집 운영으로 자영업의 힘듦도 겪어봤다. 그 이후 15년간 방역현장을 누비기까지 다양한 삶의 잔뼈가 굵은 ‘현장전문가 배강민’.
그는 책상 위 이론이 아닌, 땀 냄새 밴 작업복을 입고 세상의 이치를 배웠다.
이 책 『옹이마다 꽃이 피었네』는 그가 온몸으로 밀고 나간 삶의 기록이자, 2026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김포 시민들에게 바치는 뜨거운 출사표다. 밑바닥부터 다져온 그의 단단한 ‘옹이’들은 이제 김포의 교통, 복지, 경제를 떠받칠 든든한 기둥이 되었다.
시민의 아픔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김포의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진짜 일꾼’의 진면목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배강민(김포시의회 부의장)
1977년 목포 유달산 자락, 가난한 달동네에서 태어났다. 녹록지 않은 가정 형편 탓에 일찍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 군고구마를 팔고, 이삿짐을 나르고, 영업용 심야 택시를 몰며 치열하게 젊음을 보냈다. 이후 방제 기업 세스코(CESCO)에 입사해 인천국제공항사업소 소장까지 오르며 15년간 현장과 행정을 누볐다.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본사와 맞서며 ‘사람의 힘’과 ‘연대’의 가치를 배웠고, 이는 훗날 정치에 입문하는 단단한 뿌리가 되었다.
2018년 제7대 김포시의원으로 당선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화려한 말보다는 거친 손을 맞잡는 ‘체온의 정치’, 책상 위 보고서보다는 땀 냄새 나는 ‘현장의 진실’을 믿는다. 노인, 장애인, 필수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를 다수 발의하며 ‘무수저도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꾼다. 현재 재선 의원이자 제8대 김포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자기 삶에 박인 옹이마다 꽃을 피워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김포의 더 큰 내일을 그리고 있다.
[약력]
?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현) 제8대 김포시의회 부의장
?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
?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 (전) 제7대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주요 수상]
? 2025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지방의정부문 대상
? 제6회 다산의정대상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 내외뉴스통신 NBN 혁신인물대상 정치부문 대상
?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 정책대상
?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 제17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위원장상
? 제14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 제8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행정개선 우수의원상
목차
독자에게 ? 이 안에 담아둔 것들
제1막 동백은 흐드러졌건만(1977-2002)
시계탑 안의 소년
유달산 콩물을 아시나요
어쩌면 마도로스 같은
그 봄, 흑산도에서
눈이 날리면 고구마는 익고
운명의 여신에게도 치얼스!
공포특급 심야택시
제2막 벼랑에서 꽃을 물고(2002-2010)
신혼방에 치자꽃 피었지만
우렁각시 부활 사건에 대하여
달려라, 다마스!
불씨 하나 꿈틀대었다
촛불이 흔들릴 때면
마음의 닻이 닿는 곳에
눈칫밥이 제일 맛났습니다만
웃는 얼굴의 일수쟁이가 더 무서운 이유
제3막 눈 내린 밤길을 걸어(2010-2018)
고깃집이 새끼 치던 밤에
못생겨진 얼굴에 아내는 그만
그렇게 사람이 옵니다
그 바다에 없던 것들
‘졌·잘·싸’라도 지독하게 쓴
4년제 계약직으로 전업한 날
제4막 여명이 피는 산마루에서(2018-2025)
삶의 현장에서 퍼 올린 것들
대명항 찬 바람에 문득
불타오르네, 구두 밑창도
어디에 설 것인가
우리 지역구는 특별합니다
과거가 현재를 구하던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