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인석 저자의 《달맞이꽃》은 읽기 쉬우며 이해가 편하고 울림이 있는 시집이다. 어려운 단어와 문장들로 점철되어 있지 않고 쉽고 단순하며 각각의 글마다 우리에게 생각의 문을 열어 주는 작은 파동이 담겨져 있다.
- 기다림의 결실, ‘달맞이꽃’
- 우리 모두 제대로 살고 있는지 한 번씩은 확인해야 할 때
읽기 어렵지 않다. 이해가 편하고 편한 만큼 울림도 크다. 이인석 저자의 《달맞이꽃》은 그런 울림이 있는 시집이다. 어려운 단어와 문장들로 점철되어 있지 않고 쉽고 단순하며 각각의 글마다 우리에게 생각의 문을 열어 주는 작은 파동이 담겨져 있다.
《달맞이꽃》의 특이한 점은 제목이 없는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저 기록한 날짜만 있을 뿐 정해진 이름이 없어 읽는 이로 하여금 시에 어울리는, 읽으면서 가지는 느낌을 마음속에서 제목으로 붙여 볼 수도 있다.
《달맞이꽃》만큼 친절한 시집은 없을 것이다. 제목 없는 시들은 상상력을 더해 주고, 어렵지 않은 단어와 마음에 금방 와닿는 문구들은 우리가 살면서 느낀, 하지만 말이나 글로는 정확히 표현하지 못한 것들을 잔잔하면서 속 시원하게 담고 있다.
달맞이꽃의 꽃말은 ‘기다림’이다. 유약한 느낌이 들지만 달맞이꽃은 잎과 줄기를 벌레에게 내주어도 병충해에 잘 견뎌내는 생명력이 강한 꽃이다. 이인석 저자의 《달맞이꽃》은 이런 자비로움과 강인한 생명력을 동시에 품고 있는 시집이다. 작렬하는 태양을 피해 시원한 바람을 즐기고 음료를 즐기며 이인석 저자의 《달맞이꽃》을 읽어 보자. 차마 쏟아내지 못했던 울림에 공감할 수 있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4
2012년
겨울애상 10
2012. 7. 9 11
그 후 이십 년 12
2012. 7. 30 13
1995. 14
후회 15
2013년
2013. 1. 27 18
2013. 2. 11 19
1996. 20
숨바꼭질 21
2013. 6. 4 22
당신 23
2013. 8. 21 24
2013. 9. 5 25
1991. 26
사색… 목메어 죽다 27
사랑 28
추억 29
결국 그 자리 30
1995. 31
1996. 32
쉬어 가며 34
2014년
심지 36
운명 37
희망 38
봄 39
위장병 40
낙엽 41
우울증 42
2014. 7. 25 43
여름 44
2014. 8. 21 45
아줌마들 46
겨울 47
2014. 12. 26 48
2015년
바람눈 50
가을 51
침묵 52
이력에 침을 뱉어라 53
2015. 5. 6 54
팔 년 묵은 황금 55
2015. 11. 11 56
2016년
2016. 2. 15 58
2016. 2. 26 59
다짐 60
복선 61
2016. 5. 27 62
술 푸는 날들 63
2016. 7. 11 64
가을에 내리는 눈 65
2016. 10. 20 66
2016. 10. 25 68
단풍 70
2017년
출근 전 72
유흥 후 73
소망 74
2017. 3. 6 75
2017. 3. 16 76
2017. 3. 17 77
봄날에 78
2017. 4. 29 79
2017. 6. 10 80
맞선 81
2017. 6. 29 82
karma 83
가을 즈음에 84
2017. 10. 29 85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86
2017. 11. 29 87
2017. 12. 7 88
생존 89
2017. 12. 23 90
2018년
다 와 가며 92
새순 94
2018. 2. 20 95
2018. 3. 4 96
2018. 4. 1 97
꽃잎 98
2018. 4. 8 99
2018. 4. 14 100
체념 101
지옥에서 천사를 보았다 102
달맞이꽃 103
2018. 4. 23 104
기다리게 하는 것들 105
정말 아픔 106
술 끊은 날 107
귀여운 문학소년에게 108
2018. 5. 4 109
2018. 4. 19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