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언어와 신화

언어와 신화

저자
에른스트 카시러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
출판일
2015-11-13
등록일
2016-04-1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상징 형식의 철학, 그리고 언어와 신화
카시러의 철학은 마르부르크 신칸트학파에서 출발한다. 그는 칸트 비판철학의 방법을 언어·신화·종교·과학·예술 등 인간의 모든 문화 형식에 확대 적용해 자신만의 문화철학을 수립한다. 이러한 사상은 주저 ≪상징 형식의 철학≫ 3부작에서 잘 드러난다. 제1부는 ‘언어’, 제2부는 ‘신화적 사유’, 제3부는 ‘인식의 현상학’이다. 이 책을 집필하는 데 몰두하던 시기 관련 논의를 간단하면서도 풍성하게 제시하는 책을 한 권 내놓았다. 바로 ≪언어와 신화≫다.

카시러의 언어관
카시러의 언어 연구에 대한 결론은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인간의 언어는 본래 사고나 사상이 아닌 감정과 감동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둘째, 인간의 언어는 신호의 차원을 넘어 상징의 차원에 있다. 셋째, 인간의 언어는 개념 세계에 대한 이해의 문을 열어 주는 열쇠다. 넷째, 인간 문화의 초기 단계에서는 언어의 시적이고 은유적인 성격이 논리적이고 추론적인 성격보다 우세했다. 다섯째, 인간의 언어는 신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카시러의 신화관
카시러는 신화의 동기보다는 ‘기능’을, 내용보다는 ‘형식’을 탐구했다. 그는 신화가 여러 이미지와 상징 밑에 감추고 있는 ‘의미’를 연구하는 데 몰두했다. 과학의 관점에서는 신화가 한갓 망상이나 허구로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과학의 세계보다 더 풍부한 의미의 세계가 들어 있음을 밝혀냈다. 추상화하고 분석해 분리하려는 과학과 달리 정서에 근거해 상모적(相貌的) 세계관으로 형성된 신화는 공감적이고 생명의 연대성에 기초한 생명 사회를 이루며, 신화적 경험 또한 논리적 구조를 가지고 있고 객관화의 성격을 띠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언어와 신화의 관계
언어와 신화는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감탄사와 같이 분절화·굴절화가 덜 이루어진 원시적 언어의 단계로 소급해 갈수록 그것들의 관계는 분명하게 드러난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상상적이고 은유적인 말을 사용하는데, 이는 신화적 사유의 근본적인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