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재 전 세계적으로 1,700만 여종의 화학물질이 개발되어 그 중 약 10만 여종의 화학물질이 상업적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이들 화학물질은 생산, 유통, 사용 및 폐기과정에서 대기, 수질, 토양 등 환경매체를 통해 인체에까지 도달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인체 및 환경 모두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3만 5천 여종이 유통되고 있으며, 그 중 약 1천 여종이 유해화학물질관리법 등 여러 가지 화학물질관리법령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으나, 주로 물질 고유의 독성과 물성에 따라 안전관리기준이 설정되어 있어 환경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대해서는 효율적으로 관리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편리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구는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욕구의 충족을 위하여 인류는 새로운 용도의 화학물질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화학물질은 우리의 생활필수품뿐만 아니라 반도체, 전기전자, 자동차, 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하여 IT, BT, NT 등 각종 첨단산업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원료 또는 기초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지역사회 유해물질 관리 지역사회 유해물질 관리의 실제 의료기관에서의 유해물질 관리 간호단위에서의 의료기관 유해물질 관리의 실제 학교에서의 유해물질 관리 -학교 교사 내 실내 공기 질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