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왕 8
피의 역사는 반복되는가?
운명의 고리는 돌고 돌아, 이십 년 만에 또다시
피의 수레바퀴를 굴리기 시작한다.
난세가 찾아오고, 사람들의 고통과 눈물이 하늘에 닿을 때
그가 세상에 나온다.
멸제(滅帝).
그의 적에게 멸망의 비를 내리는 자.
파멸왕의 전설은 이제 시작된다.
“나는 십이사조를 멸할 자, 멸제다!”
그의 포효가 천하를 울린다.
제1장 마인불사(魔人不死)
제2장 굴욕지야(屈辱之夜)
제3장 쟁패시대(爭覇時代)
제4장 마고일장(魔高一丈)
제5장 입성구주천가(入城九州千家)
제6장 격동천하(激動天下)
제7장 남아재견(男兒再見)
제8장 일만군단(一萬軍團)
제9장 파멸전주(破滅前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