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법은 현실을 반영합니다.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상식과 도리를 반영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법 역시 현실을 반영하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를 복지국가라고 부를 수 있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지향점을 향해 당분간은 나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뭔가 불안하고 행복하지 못한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방어막 중에서 복지가 해야 할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현실의 요소들을 반영하기 위해서 사회복지법도 계속 변화되어야 합니다.?
?사회복지법을 공부하면서 법이라는 것이 사회복지 현장과 어떻게 연결되고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이해하고 법의 개정 방향들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각자가 생각할 수 있는, 그리고 논의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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