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바보가 되세요.
깊은 산속에 집을 짓고 20년 째 부인과 강아지들과 사는 이야기 입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얼마 전에야 태양광을 설치하여 전자레인지와 커피 머신은 쓸 수 없지만
삶을 배우며 깨우치며 사는 이야기 입니다.
지네에 물리며 잠을 설치다 최근에서 야 원 터치 모기장을 발견하고 쾌재를 부르는 장면은 마치 부쉬 맨을
연상하게 합니다.
자연 속에서 자신을 지키며 순수한 열정으로 살아내는 이야기들.
최근에 '촌부의 미소' 라는 이름의 전자책과 종이 책 발간 이후 글을 친구 삼아 써 오다 보니 새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버섯과 고사리와 매실을 기르고, 땔감을 자르며 문득 문득 깊은 사색에 잠기기도 하지만
행복하게 재밌게 사는 이야기 모음 입니다.
허투루 인생을 살기 보다는 참됨과 진리를 사랑하며 사는 한 사람의 글 모음 입니다.
젊은 날은 이리저리 많은 일을 해보고
원하는 데로 부딪히며 살아보고
산속에서 은둔하다시피 사는 사람.
자연을 사랑하고 세계 여행을 더 더욱 애정 하며
무엇 보다 부인과 강아지들과 행복하게 사는 사람.
이름을 드러내 알리고 싶지 않으나 사람을 사랑하는 따뜻한 사람.
저자의 다른 책으로는 '촌부의 미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