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도박 그리고…
우리가 여태 살아 온 것을 돌이켜 보면 사업을 했던 월급쟁이를 했던 간에 분명했던 것은 재수가 있는 날과 재수가 없었던 날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본다면 과연 재수가 없는 날에도 거래를 해서 좋은 일이 생겼던 것일까? 하고 반문을 해본다. 사실은 결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수가 없는 날이 존재하는 것이기도 하다.
자주 도박을 하는 사람이나 가끔 친구들이나 지인들 간에 잠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도박이라는 것은 묘한 중독증 같은 구석이 있어 지면 다시 하고 싶고 이기면 이긴 대로 다시 그런 기회가 기다려지는 것이 끼가 있는 인간 본연의 심리인지도 모른다.
필자가 이 책을 펴낸 것은 결코 도박을 장려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당일의 길흉을 미리 알게 되면 마치 중독증처럼 매일이다 시피 도박을 하지도 않게 될 것이며 만약 하게 되더라도 미리 당일의 결과를 알게 되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수렁에 빠질 일이 없어지거나 그 피해가 줄어들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도박이나 다름없는 다른 여타의 투기성 거래의 통계적 예로는 한 달 내 내 거래를 했을 경우 대운이 오는 확률은 불과 2일 또는 3일이며 그런대로 크게 잃지도 따지도 않는 운이 오는 날은 5일 또는 6일 정도에
불과했다.
물론 모두 합하면 한 달 중 승운이 따르는 날이 크게 보아 모두 9일 정도가 되나 반면 패일은 21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정상적으로 한 190다고 해도 한 달을 계속해서는 돈이 탕진 되지 않을 수 없다.
그럼으로 해서 필자는 이에 대한 처방으로 하나의 수단을 강구하게 되었고 그것은 본연의 해몽 가로써 어떤 경우의 꿈이 흉몽이며 이럴 때는 아예 어떤 투자가 투기나 도박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