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유협전 2
언젠가 친한 벗에게서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자네가 제일 자신있는 것은 무엇인가?
순간 나는 말문이 막혀 버렸다. 지금까지 나름대로 십팔반무예(十八般武藝)에 정통해 있다는 알량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친구의 무예 수준에는 발끝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심각하게 생각해 보았다.
과연 내가 잘 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다행히도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어느 정도 학문을 배웠고, 그중 역사 부분에 관심이 많았다.
이상민의 무협 장편 소설 『달마 종횡기』 제 2권.
이상민
쥬신제국기, 불패지존, 강호유협전 집필.
창작집단 황금사과에서 활동 중.
15장. 전쟁의 서막은 오르고…
16장. 첫 출전에 악재(惡材)는 겹치고…
17장. 빈집 털이
18장. 이성량과 갈단의 첫 대결
19장. 두 사람의 위기
20장. 예헤부의 반란은 종결로 치닫고…
21장. 전쟁은 모두에게 상처만 남기고…
22장. 되찾은 자신의 근본
23장. 지금 어떻게들 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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