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응급구조사의 진료보조를 위한 병력과 신체검진
올해는 전국에 응급구조(학)과가 개설된 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1995년 처음 11개 대학으로 시작하여 2014년 현재는 41개 대학에서1급응급구조사를배출하고있으며응급환자가 발생하는 현장이나 병원에서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응급의료시스템이 미비하고 역할에 알맞은 인력이 부족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온 것이 사실이나 여전히 중증질환과 각종 재난사고 등의 증가로 응급구조사의 역할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응급구조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재들이 번역되어 사용되어 왔으나 그 수가 제한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의학계열의 교재들을 참고 해왔습니다. 응급구조사들이 현장에서 환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해주고 있는 응급환자평가 교재도 환자를 처음 만날 때부터 병원으로 이송할 때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나 병력과 신체검진의 내용들을 깊이 있게 학습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어 의학계열에서 출판된 신체검진이나 진단학에 관련된 교재들을 참고로 활용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