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3판)
모방은 창조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했다. 아직은 만들어져 있는 길을 따라 걸어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 기존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언젠가는 막다른 길이 나올 것이고, 그때는 스스로 새로운 길을 만들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대부분은 기존 자료를 인용한 것들이다. 다른 분야의 교재를 참고하거나 영문 자료를 번역하다 보니 문장 표현이나 구성이 어설픈 경우가 발생하였다. 이런 부분은 만들어진 길을 따라가는 나그네의 한계로 이해되기를 바란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만들어진 길을 따라 가기만 한 것은 아니다. 비록 길에서 멀리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중간에 새로운 지름길을 만들기도 하고 길을 벗어나서 새로운 길이 될 가능성을 탐색하ㅣ도 하였다. 이런 부분은 이책이 갖는 장점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제3판은 여전히 모방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