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의 동물병원 08권
작은 동물병원의 원장인 수의사 김아영.
개원을 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진료는커녕 파리 날리는 나날만 이어지던 중,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거기 파충류도 진료 보나요?”
손님 하나라도 잡기 위해 호기롭게 콜을 외쳤으나 진료를 보러 온 것은
“그런데 용도 파충류인가요?”
청룡이란 신수였다!
그것을 시작으로 평범한 수의사였던 아영은 기묘한 일들에 줄줄이 엮이는데…….
신수들과 각종 요물들에 둘러싸인 동물병원 라이프!
작가는 자기 글의 첫 번째 독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그 첫 번째 독자가 재미있어하는 글을 썼는데 남들도 그렇게 봐주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 넓은 우주에 두 번째 독자가 있지는 않을까 하면서 글을 씁니다.
8권
스물다섯 번째 진료록.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모래알처럼 下
스물여섯 번째 진료록. 나가라자
스물일곱 번째 진료록. 천구(天狗)잡이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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