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로 가는 다카야마
-다카야마 시의 거리는 굉장히 한적하고 깔끔했다. 일본에서 아침을 맞을 때마다 느끼는 호젓함이 있는데 다카야마는 그런 호젓함을 항상 갖고 있는 마을이었다. -여행지의 아침은 대체로 상쾌하고 일본의 아침은 특별히 고요하지만 다카야마의 아침은 그런 아침들과는 약간 달랐다. 여행지라기보다는 산장에서 맞는 아침 같았다. 하늘이 탁 트인 곳에만 찾아오는 평온한 아침이었다. 리틀 교토라 불리는 다카야마의 멋과 어느 나라도 아닌 듯한 별세계 시라카와고의 아름다움 그리고 혼자 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가득 담은 메모선장의 두 번째 여행기.
Chapter 01
01.출발 전
02.머나먼 다카야마
03.리틀 교토
04.아름다운 도서관, 간쇼칸
05.미야카와 강의 정경과 사쿠라야마하치만구
06.방과후 하굣길
07.생명의 보급
08.멀고 높은 스카이파크
09.나이테같은 고쿠분지
10.조용한 상점가와 주인공의 집
11.후루카와를 달리다
12.게임샵을 찾는 모험과 이치노미야
13.게임샵과 특별한 식사
14.조용한 미야카와 시장
15.어느 나라도 아닌 시라카와고
16.카페 백파이프
17.노을 지는 신사와 무덤가
18.다카야마의 밤
19.다카야마를 떠나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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