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동전을 쫓는 소년

동전을 쫓는 소년

저자
이민철 저
출판사
친구
출판일
2013-05-21
등록일
2019-09-1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902K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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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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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이버문학광장 공모마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 이민철의 첫 소설집. 판단을 보류한 채 세상을 관찰하는 관찰자로서의 작가적 시선을 갖고 있다. 생각의 흐름대로 소설을 집필하는 까닭에 작품을 다소 불가해한 면이 존재하지만, 그것 자체로 작가 이민철의 독특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이번 소설집에는 수상작 2편과 4편의 자선작을 함께 실었다.

「안녕, 나의 세 번째 젖꼭지」는 어느날 아침 갑자기 젖꼭지가 자라나게 된 주인공이 등장한다. 남자의 젖꼭지처럼 쓸데없는 것은 없다는 말이 있지만, 어느날 젖꼭지가 늘어나기 시작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우리가 사랑할 때」에는 우연히 놀이터에서 만난 한 남자와 여자 아이의 이야기다. 여자 아이는 담배를 달라고 하고, 하룻밤 자고 가도 되냐고 묻는다. 그렇게 그들은 만났다.

「동전을 쫓는 소년」은 주인공이 동전을 줍게 되면서 모든 일이 시작된다. 동전은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이며, 또한 많은 사람들이 길바닥에서 동전을 줍는다. 그렇지만 주인공이 주운 동전은 1976년 오일쇼크로 인해 100원짜리 동전의 생산량이 없던 시절의 것. 무려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기도 한다는데…….

「빨래」, 「아버지와 비치보이스」, 「풀사이드」는 일상의 어떤 모습들을 보여주는 서정적인 엽편소설이다. 「빨래」는 젊은 부부의 대화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그들의 대화에는 빨래와 아기가 주요 소재로 하며 「아버지와 비치보이스」는 비치보이스의 음악을 소재로 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가 주요한 스토리를 구성한다. 「풀사이드」에서는 달리기를 소재로 한다. 풀사이드는 아주 짧은 글이지만, 작가 스스로에게 있어서 문학의 불씨를 발견하게 된 작품이었다고 한다.

저자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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