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돌콩
어느 날 채찍을 든 모습에 여학생들에게 기수로 오해 받은 공일은 기수라는 직업에 흥미를 가진다. 그리고 불완전하다고 여겼던 자신의 몸이 말을 타는 ‘기수’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침 기수후보생을 모집하는 신문기사를 보고 기수교육원에 지원한 공일은 1년 제주마 과정을 신청하고 면접에도 합격한다. 기수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으며 꿈에도 한걸음씩 다가서는 공일. 기수 교육과정과 훈련 등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9791130326474
무면허 다마스 운전자
위조된 각서
말 타세요?
그 녀석, 우공일
기수 후보생
달려라, 우공일!
죽음과 닿아 있는 이별
겨울잠에서 깨어나다
돌콩과 고똘
달려라, 돌콩!
채찍을 챙겨라!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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