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왕 7
피의 역사는 반복되는가?
운명의 고리는 돌고 돌아, 이십 년 만에 또다시
피의 수레바퀴를 굴리기 시작한다.
난세가 찾아오고, 사람들의 고통과 눈물이 하늘에 닿을 때
그가 세상에 나온다.
멸제(滅帝).
그의 적에게 멸망의 비를 내리는 자.
파멸왕의 전설은 이제 시작된다.
“나는 십이사조를 멸할 자, 멸제다!”
그의 포효가 천하를 울린다.
제1장 천하환란(天下患亂)
제2장 간자색출(間者索出)
제3장 친인재회(親人再會)
제4장 혼돈격세대진(混沌隔世大陣)
제5장 검인출관(劍人出關)
제6장 풍운천문산(風雲天門山)
제7장 여걸담판(女傑談判)
제8장 진격북풍대(進擊北風隊)
제9장 마인불사(魔人不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