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살아간다1
웹툰에 수많은 팬을 두고 있는 인기 만화 작가!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며 모두에게 따뜻하고 눈물어린 감동을
전한 파워 블로거!
진노벨의《우리들은 살아간다》
이젠 소설로 만납니다!
『봄.
벚꽃이 눈처럼 내리는 날 그녀가 왔다.
여름.
높고 새파란 하늘이 좋아졌다.
가을.
모든 것을 물들이는 황혼, 우리들은 물들여졌다.
겨울.
처음으로 되돌리는 순결의 시작.
신이시여.
그녀와 언제까지,
이 계절을 느끼고 싶습니다.』
<시놉시스>
벚꽃이 눈처럼 내리던 날. 소문이 무성한 F반에 유지나라는 여자아이가 전학을 오게 된다. 척 봐도 작은 체구에 어디 한구석 나사가 빠진 것처럼 헤실헤실거리며 웃는 여자아이. 그런 지나를 F반은 있는 듯 없는 듯 대하지만 언젠가부터 지나가 웃으면 같이 따라 웃게 되고 지나의 모습이 보인다는 것에 마음 한구석 안심이 된다. 그렇게 거리감이 줄어들 때 쯤 지나에게 말 못할 특이 질환이 있다는 사실과 휴학한 이유를 알게 된다. F반은 자기들을 한없이 감싸줬던 지나가 점차 자유를 잃어가는 모습을 보고 마음 아파하며 눈물 흘리지만 결코 지나의 곁에 떠나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약 2년, 그들은 하루하루가 꿈같은 날들을 보낸다.
<차례>
제1화 ― 봄, 그리고 그녀(1) ―
― 봄, 그리고 그녀(2) ―
― 봄, 그리고 그녀(3) ―
제2화 ― 정 현성, 정 현우 그리고 미술실 ―
제3화 ― 서진영, 그리고 손 ―
제4화 ― 최빈, 어둠속에 사는 괴물 이야기 ―
제5화 ― 민 유희, Over the rainbow ―
제6화 ― 한 지민, 여름의 시작 ―
제7화 ― 김 태훈,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