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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내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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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내가간다

저자
마광수 저
출판사
오늘의책
출판일
2011-08-23
등록일
2019-09-1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826K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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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광수의 신작 『비켜라 운명아, 내가 간다!』는 운명의 노예가 되어 삶을 체념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운명극복의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현대문명이 발달했더라도 인성은 변한 것이 없으므로 고대의 핵심적 사상가들의 운명철학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 그래서 이 책에는 예수와 석가의 운명관 그리고 공맹과 노장의 운명관을 차례로 재해석 되어 있다.

저자는 예수가 말한 “마음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와 불교의 “공즉시생 - 마음을 비우면 재물이 생긴다”처럼 평등사상에 기초한 예수와 석가의 유사점을 찾는다. 그리고 과거지향적인 공자의 역사관이나 진보적인 생각을 억압하고 운명적 결정론에 근거한 유교의 계급차별 의식은 예수나 석가의 평등사상에 한 수 아래라고 평가한다. “인간은 얼마든지 신이 될 수 있다”는 도교는 혁명적인 반운명적 사유체계라고 말하는 저자는 종교와 역사에 대한 박식함으로 철학적 균형감을 유지한 채 운명론을 분석하고 있다.

고대의 사상을 통해 운명결정론을 거부하고 있는 『비켜라 운명아, 내가 간다!』는 마광수를 그저 ‘야한 소설가’ 정도로 생각한 독자들에게 그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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