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점만 말하는 책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달하는 비법!
읽고 시도해 보는 것만으로 흐리멍덩하고 횡설수설하는 사람에서, 요점을 갖추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으로 바뀔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점만 말하는 책』. 미국 토론협회 명예의 전당에 오른 토론 챔피언이 요점과 말하기의 9가지 비법을 들려주는 책이다. 막연한 생각으로 말끝을 흐리는 사람,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 자꾸 다른 얘기를 한다고 핀잔을 듣는 사람들에게 횡설수설하지 않고 요점만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내 생각의 요점을 찾는 법, 요점을 정리하는 법, 요점을 제대로 전달하는 법을 다양한 예시와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는 물론 바로 실습해 보기 쉽게 설명한다. 안 좋은 말 습관, 낮은 자신감 등이 요점을 흐릿하게 만들어 걱정인 사람들을 위해 세심한 말기술까지 담았다. 실제 상황에 대비한 7가지 시나리오까지 준비했고, 요점을 정리해 공고하게 만드는 법, 조리 있게 말하는 법, 이메일과 파워포인트에서도 쓰이는 요점 활용법 등을 통해 맥락과 상관없는 군더더기를 없애고 나의 생각과 상대방이 알아야 할 정보를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 조엘 슈월츠버그
미국 동물학대방지협회 전략 커뮤니케이션 상무. 2006년부터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과 말하기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뉴욕타임스 매거진], [뉴스위크], [월간 뉴저지] 등 지면에 글을 기고한다.
1990년 미국 전국 대회 ‘애프터 디너 말하기’ 부문과 메사추세츠 주(州) 대회 ‘설득력 있는 말하기’ 부문에서 우승했다. 같은 해에 전국 대학생 웅변가 10위 안에 들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시턴홀대학교, 세인트조셉대학교, 뉴욕시립대학교에서 대중 연설 팀들을 가르치고 2002년 전미 토론협회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한 여자의 남편, 세 자녀의 아버지, 유기 고양이들의 집사다. 유쾌한 에세이집 두 편을 출간해 모두 상을 받은 바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웹 사이트 www.joelschwartzberg.net
역자 : 곽성혜
잡지사 기자와 대안학교 글쓰기 교사로 일했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 대학원에서 수학하다가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조글 트래킹》, 《기억이 사라지는 시대》, 《감정을 선택하라》, 《불안이라는 자극》, 《13+1의 기적》, 《살며, 배우며, 성장하며》, 《사장 일기》 등이 있다.
들어가는 말
1. 내 말을 못 알아 듣겠다고요?
2. 요점 제대로 아는 법
3. 요점 전달하는 법
4. 팔리는 요점 만드는 법
5. 내 생각을 지키는 법
6. 요점 강화법
7. 요점 완성하는 법
8. 요점의 원수 다섯 가지
9. 실전 시나리오
나가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