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길은 항상 있다
다음 한 발은 더 쉽고 가벼울 테니
‘그렇게 길은 항상 있다’
우리는 길을 잃은 것이 아니라 ‘길을 찾고 있는 중’이다~
누군가가 아닌, 나 자신이 되는 삶!이 온전한 길은 아닐까?
누구에게나 청춘을 지나 어른이 된다는 것, 인생을 마주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아직 결정되지 않는 삶을 사는 것’, ‘내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초행길이기 때문이다. 대개의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 혹은 오늘 하루, 그렇게 자신을 간신히 채워가고 결정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사느냐는 것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어떻게 사느냐는 것은 개개인의 몫이자 선택의 문제일 뿐이고 어느 것이 옳고 그른 것은 아닐 것이다 라는 말을 전하고 있다. 또한 잠시 인생길에 고민하는 이에게 ‘길을 잃은 것이 아니라 찾고 있는 것이라’고 전한다.
30대 중반 여자의 작가는 자신과 고민의 높낮이를 같이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담담히 사랑, 추억, 인간관계, 미래 등에 대해 말을 건네고 있다. 자신의 인생에서 남이 마련해준 자리를 지켰다면 절대 해보지 못했을 경험들을 이야기 하면서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에게 ‘선택이 무엇이든 용기를 갖으세요.’라는 말로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어떤 선택을 하든 좋은 것만 있을 수는 없고 부수적으로 이런저런 것들이 따르기 마련이라는 말로 선택에 따른 다양한 결과들을 차분히 전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한 청춘의 보고서이자 일기이며 이 시대를 사는 청춘들의 자화상 같은 고운 책이다.
가끔은 이해하기 힘든 너의 낯섦
낯선 사랑
/
앙꼬 없는 찐빵
이별의 기술
‘동굴’에 들어가게 되거든
그 남자의 사랑법
곁에 두고 알아 가면 좋겠는 조건
사람에 대한 기억
가야 할 것은 이별이고, 와야 할 것은 사랑이므로
밀당남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그 때가 오면, 결혼할게요
이 문이 닫히면 저 문이 열리고
길은 항상 있다
/
그렇게 길은 항상 있었다
하고 후회하자
One way
내 인생의 주인공
나에게 꼭 필요한 것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여행지도
로드맵
답은 시간에 있다
한 박자 일찍
너의 마음에 이어폰을 꽂으면
인간에 대한 예의
/
진심을 포장한다
이어폰을 꽂으면
맞는 그림 찾기
찬물 한 컵
Manner
언젠가 우리 다시
다트
부러우면 지는 거다
수저 다섯 세트
와인 한잔
과연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걸까
나의 마음 들여다보기
/
나잇값
행복의 조건
엉뚱하면 어때
분명 방법은 있다
생얼에도 립스틱이 필요해
하이힐 그리고 자존심
마음 편식
정말 필요했을까
내 삶에 힘을 보태줄 수많은 남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게 된다는 걸
인생 후반부
설렘
아직 시들지 않아줘서 아직 내곁에 있어줘서
분명 내게 아름다운 날
/
행복의 파랑새
아직 시들지 않아줘서 아직 내곁에 있어줘서
분명 내게 아름다운 날
괜찮아, 다 괜찮아질 거야
슬럼프는 쉬어가라는 신호니까
여행하기 좋은 날
결국 내 마음에 달린 거라고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다음 한 발은 더 쉽고 가벼울 테니
내 보물이라면 자연스럽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