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달팽이 식당》 작가 오가와 이토의 대표작!
츠루카메 조산원에서 펼쳐지는 따뜻하고 맛있는 인생 치유 스토리
《달팽이 식당》, 《츠바키 문구점》 등의 작품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따뜻하게 그려 내며 잔잔한 감동을 전한 작가 오가와 이토. 그의 대표작 《츠루카메 조산원》은 남쪽의 하트 모양 섬에 있는 특별한 공간, 츠루카메 조산원을 배경으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를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성장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담은 소설이다.
어느 날 바람과 함께 사라지듯 자취를 감춘 남편, 그리고 남편에게 의지하며 살아온 주인공 마리아. 마리아는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 집을 떠나 따뜻한 남쪽의 하트 모양 섬으로 향한다. 그곳은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함께 여행했던 공간으로, 그녀는 어쩌면 하트 모양 섬에서 남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은 채였다.
하지만 마리아를 맞이하는 건 남편이 아닌 츠루카메 조산원이었다.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로 다른 사람에게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하던 마리아는 츠루카메 조산원의 원장 카메코를 만나고, 그곳을 오가는 섬사람들과 어울리며 내면의 상처와 정체감을 털어 내고 새로운 시작을 꿈꾸게 된다. 《츠루카메 조산원》은 다정한 응원과 따뜻한 위로를 통해 끝내 치유로 향하는 이야기다.
저자소개
저자 : 오가와 이토
소설가이자 작사가이자 번역가. 1973년 야마가타현에서 태어나, 대학 입학을 계기로 상경했다. 평소 꿈꾸던 베를린 생활을 거쳐 현재는 나가노 산속에 집을 지어서 애견 유리네와 함께 살고 있다.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꾼 지 10년 만인 2008년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발표한 첫 장편소설 《달팽이 식당》이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됐다. 일본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번역되어 큰 사랑을 받았고, 2010년에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는 작가는, 생활도 작품도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생과 사를 소재로 한 치유 소설은 이제 확실한 오가와 이토의 시그니처가 됐다. 저서로는 《초초난난》, 《따뜻함을 드세요》, 《츠바키 문구점》, 《반짝반짝 공화국》, 《리본》, 《인생은 불확실한 일뿐이어서》, 《양식당 오가와》, 《토와의 정원》, 《라이온의 간식》 등이 있으며, 최근 《츠바키 문구점》의 3탄 격인 《츠바키의 연문(戀文)》 신문 연재를 완료했다.
번역 : 권남희
일본문학 번역가, 에세이스트. 지은 책으로 《번역에 살고 죽고》, 《귀찮지만 행복해볼까》, 《혼자여서 좋은 직업》,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목요일에는 코코아를》, 《월요일의 말차 카페》, 《따뜻함을 드세요》, 《츠바키 문구점》, 《반짝반짝 공화국》, 《리본》, 《인생은 불확실한 일뿐이어서》, 《양식당 오가와》, 《라이온의 간식》, 《카모메 식당》, 《시드니!》, 《빵가게 재습격》, 《반딧불이》,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종이달》, 《배를 엮다》, 《누구》, 《후와 후와》, 《숙명》, 《무라카미 T》 외에 많은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