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뛰어든 이름 없는 영웅들의 숨겨진 미스터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코스모폴리탄》 베스트 북클럽 올해의 책
★《팝슈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글래머》 2019년 최고의 책
미스터리한 운명을 남긴 채 사라진 소녀들.
그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서서히 드러나는 거짓과 배신.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1946년, 뉴욕.
출근길에 오른 그레이스는 자동차 사고로 앞뒤가 꽉 막힌 도로를 피해 그랜드센트럴역으로 향한다. 그리고 기차역 벤치 아래에서 ‘엘레노어 트리그’라는 이름이 적힌 갈색 여행 가방을 발견한다. 그레이스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가방을 열었다가 레이스로 가지런히 묶어 놓은 사진 한 묶음을 찾아낸다. 10여 장에 가까운 사진은 전부 젊은 여자들의 독사진으로 스물다섯 살이 채 넘지 않은 앳된 모습이다. 바로 그때 기차역 바깥에서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울리기 시작하고, 그레이스는 충동적으로 사진을 챙겨 역을 빠져나온다.
얼마 후 그레이스는 사진을 돌려놓기 위해 다시 역을 찾지만 이미 가방은 사라진 후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중 창설된 영국 특수작전국 소속 엘레노어 트리그의 가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진 속 열두 명의 젊은 여성은 엘레노어가 직접 뽑고 훈련한 비밀요원이며 프랑스 파리에서 무선통신원으로 활동했는데, 그 중 한 명이 홀로 어린 딸을 키우는 마리였다. 프랑스어를 잘한다는 이유로 발탁되어 혹독한 훈련을 마치고 이미 독일군이 점령한 파리에 침투하는데…….
저자소개
◆ 저자 소개
지은이 팜 제노프
1950년 미국 메릴랜드주 출생.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인 《고아 이야기(The Orphan’s Tale)》 《사령관의 소녀(The Kommandant’s Girl)》 《파란 별의 여인(The Woman with the Blue Star)》을 비롯해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역사소설을 여러 편 발표했다. 조지워싱턴대학에서 국제학을 전공하고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역사학 석사 학위를,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방부에서 일한 경험과 외교관으로 폴란드에 파견되어 홀로코스트 문제를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집필했다. 현재 남편 그리고 세 아이와 함께 필라델피아 근교에 살면서 집필과 법학 강의를 하고 있다.
◆ 역자 소개
옮긴이 정윤희
서울여대 영어영문학과 박사 과정을 마치고 부산국제영화제, 부천영화제, 서울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 참여했다. 소니픽쳐스, 디즈니픽처스, 워너브러더스와 CJ엔터테인먼트 등에서 50여 편의 영화를 번역하고 KBS, EBS, 온스타일, MGM 등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200여 편의 영상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동국대, 세종대, 중앙대, 숭실사이버대, EBS, IMBC에서 영미 문학과 번역 그리고 통역을 강의했다. 현재 하노이국립인문사회대학에 재직하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체리》 《고아 이야기》 《비밀의 정원》(1~2권),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거울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의 끝나지 않은 모험》 《월든》 《메리 포핀스》 《정글북》 《지킬 박사와 하이드》 《렛 잇 스노우》 《오즈의 마법사》 《힐 하우스의 수상한 여자들: 코트니 밀러 산토 장편소설》 《제로의 기적: 죽음과 삶의 최전선, 그 뜨거운 감동 스토리》 《앨리스와 앨리스: 같은 시간을 두 번 산 소녀의 이야기》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