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혜민서 사건록 4권 (완결)
16세기 조선,
대역죄인의 딸이 되어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관비로 내쳐진, 성이연.
정혼녀와 세상을 함께 잃은 윤휘겸.
정혼한 사이였음을 모른 채,
의녀가 된 이연과 관원이 된 휘겸이 혜민서에서 재회한다.
잃은 세상을 되찾고자 하는 휘겸과
더는 세상을 잃지 않으려는 이연의
사람이야기, 사랑이야기.
저자 : 정온
읽는 것을 좋아하다 쓰기 시작한, 일상과 비 일상의 경계에서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재미있다’는 말 한마디가 가장 큰 칭찬인 사람. 어려운 동시에 재미있는, 묘한 매력을 가진 글쓰기와 고군분투 중.
제4장 태어난 자리, 살아가는 자리
一. 서찰이 닿은 곳
二. 두 번의 선택
三. 선택의 무게
四. 모든 것의 시작, 모든 것의 끝
五. 인지상정(人之常情)
六. 마음의 가치
終章.
秋 . 비익(比翼)
夏 . 그 곁의 곱고도 소중한 것
外傳. 어느 가을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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