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유지하면서 관계의 중요성을 잊은 이들, 사회생활에서 관계가 어려운 이들, 관계라는 ‘능력’을 향상하고 싶은 MZ세대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그저 ‘좋은 게 좋은 거야’라는 식의 이야기를 담고자 하는 것이 아니며, 관계의 힘을 부정하는 독자를 설득하기 위함도 아니다. 실제 사례와 자료를 토대로 구체화 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책을 읽을 때 자신의 관계와 관계를 대하는 태도를 돌이켜보길 바란다. 그리고 책을 모두 읽었을 때 ‘관계’라는 이름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혹시 아는가? 그토록 노력했음에도 가지지 못한 것, 도달하지 못한 곳을 이 책 속에 담긴 ‘관계’의 힘을 통해 이루게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