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정류장에 ‘잠시’ 멈춰선 엄마인 그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가장 확실한 동기 부여는 나를 나로 인정해주는 말과 애정 어린 눈빛이 아니겠는가. 커리어, 라이프코치 권세연 작가가 코칭을 통해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고, 그녀들 스스로 살아있음을, 가치있는 존재임을 느낄 수 있게 숱한 대화와 나눔을 통해 동행하는 과정을 기록한 코칭의 기록이다. 홀로 정류장에 앉아 있던 그녀들에게 내어준 작은 어깨가 삶의 위안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