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대로 살고 싶었지만

노래하는 대로 살고 싶었지만

  • 자 :김효진, 강지수
  •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 출판년 :2022-04-0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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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 현실적인 길?



하나를 포기했을지라도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오늘도 불확실한 삶을 버티는 우리 모두에게”



음악을 매개로 라디오 PD를 꿈꾸었던 동갑내기 두 청춘의

바로 지금, 여기에서의 이야기



아마존 분야 1위!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KBS PD 김홍범, KBS PD 윤성현 추천



음악이 좋아서 라디오 PD를 꿈꾼 두 여자. 라디오 PD를 준비하는 스터디에서 처음 만나 친구가 된 두 사람은 함께 같은 꿈을 향해 달려왔지만, 결국 높은 진입장벽에 막혀 각기 다른 선택을 하고 만다. 한 사람은 프리랜서 PD이자 음악 평론가로, 한 사람은 경제지 기자로.

《노래하는 대로 살고 싶었지만》은 좋아하는 일 근처에 머물고 싶은 사람과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택한 사람이 나눈 교환일기다. 28살 가을부터 29살 여름까지 1년 가까이 두 저자는 그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모티브 삼아서 그들의 삶과 꿈에 대해 ‘교환일기’ 형식으로 기록을 남겼다. 음악은 두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이다. 책에 실린 글들의 소제목은 두 저자들이 직접 고른 노랫말로 이루어져 있다. 두 저자는 아이돌부터 인디밴드까지 아우르는 음악적 취향을 내보이며, 그들이 꿈꾸었던 세상과 직업에 대한 소회와 감정을 노랫말에 빗대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좋아하는 일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안타깝게도 현실은 노래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꿈의 극장이 아니다. 좋아하는 일을 생계 수단으로 삼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 책의 저자인 김효진, 강지수도 그런 고민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각기 머무는 것과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길을 택했다. 그럼에도 이 둘은 알고 있다. ‘하나를 포기했을지라도 삶과 꿈은 계속된다는 것’을.

그렇기에 이들의 이야기는 실패담이 아니라 아직 현재 진행형인 기록이다. ‘노래대로 살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지금을 긍정할 수 있는 에너지를 선물한다. 성공한 사람의 잘난 조언도, 실패한 사람의 처참한 패배의 변도 아닌 바로 지금 여기서의 나, 우리들의 이야기이기에 울림과 공감이 더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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