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하게 그리고 서운하고 어리석고 또한 애석하게도
용기없이 되돌아 설 수 밖에 없는 그 과거의 추억들이 주마등 처럼
쓸쓸함의 빗줄기 되어져서 미련감을 더해간다.
인생 파도물결 속 충격시대라 기억내지 않을 수 없는 갈림길에 서있었다.
실패나 부족이나 좌절이나 실망이란 아픔은 또한 새싹을 불러일으켜내는
발걸음과 디딤돌에의 징검다리이었다.
인생 고비고비의 과정들이 후에는 피 영양소 되고 에너지원 되어가는
탐스런 열매와 승리에의 징검다리 역할 냄을 알게 되었다.
마음 상처 있음으로 해서 무늬함의 꽃잎 진해가고 열매 달아짐을 느끼게 되었다.
그 고통과 많은 아픔들 속에서 더욱 빛나감 되어가는 아름다움의 인생 삶들과
가치성 발휘나는 시 인생의 꽃다발들로 한창 가득히 담겨나리라 느껴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