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의 결심

곤도의 결심

  • 자 :곤도 노부유키
  • 출판사 :쌤앤파커스
  • 출판년 :2018-10-1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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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없는 회사 23년 연속 흑자 달성!”



“돈 잘 벌고 착한 회사는 세상에 없을까?”라는 질문에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경영으로 23년 연속 흑자!”라는 통쾌한 해답을 제시한 회사가 있다. 주식회사 일본레이저가 그 주인공이다. 23년 연속 흑자, 10년간 이직률 제로, 55명 전 직원이 주주, 70세까지 정년 보장, 일본에서 가장 소중한 회사 1위…. 알면 알수록 놀라운 이 회사는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을 해냈을까?



이 책은 부도 직전의 만성 적자 회사를 23년 연속 흑자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변신시킨 어느 경영자의 놀라운 이야기다. 곤도 사장이 취임한 해부터 지금까지 일본레이저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어떻게 ‘온정이 넘치는 성과주의’를 실현했는지 육성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강하고 따뜻한 ‘사람의 회사’를 실현한 일본레이저의 감동 스토리는, 일본에서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1,000명 넘게 해고한 ‘저승사자’에서

‘종신 고용의 수호신’이 된 괴짜 경영자 곤도 사장의 감동 스토리



23년 연속 흑자, 10년간 이직률 제로, 55명 전 직원이 주주,

70세까지 정년 보장, 일본에서 가장 소중한 회사 1위,

잘 웃는 사람에게 무조건 인센티브 주는 회사, 여성 관리자 30%,

하위 20% 직원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회사,

세상을 떠난 직원의 자녀까지 돌보는 회사,

‘업무보고’에 ‘업무’는 쓰지 말고 ‘느낀 점’을 쓰라는 회사,

회사보다 가정을 더 소중히 여겨도 좋다는 회사….

이보다 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회사가 세상에 또 있을까?



곤도 노부유키 사장(사진)이 취임하기 전까지 일본레이저는 만성 적자에 도산 일보직전인 골칫덩이 회사였다. 하지만 지금은 직원 55명이 연매출 400억 원을 만들어내는(1인당 매출액이 7억 원 이상) 초우량 글로벌 중견기업이 되었다. 곤도 사장은 취임 첫해부터 적자를 흑자로 돌려놓았고, 이듬해에는 누적 채무를 모두 해소했다. 또한 2007년에는 전 직원이 합심해 자사 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모회사인 일본전자로부터 완전히 독립했다. 일본 최초로 전 직원이 주주가 된 회사가 탄생한 것이다. 곤도 사장은 이러한 놀라운 경영의 비결을 ‘곤도의 결심’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대체 그는 무슨 결심했을까?





사장의 결심이 ‘회사’를 바꾸고

사장의 진심이 ‘직원을 바꾼다



곤도 사장은 원래 일본레이저의 모회사였던 일본전자의 임원이었다. 일본전자에서 그가 주로 했던 일은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을 자르는 일’. 석유파동으로 일본전자가 도산 위기에 처했을 때는 전 직원의 3분의 1인 1,000여 명을 정리해고 했고, 미국 법인의 지사 한 곳을 통째로 폐쇄했으며, 지명해고, 레이오프 등을 추진해 가는 곳마다 ‘저승사자’ 역할을 도맡았다.

그 과정을 진두지휘하면서 곤도 사장은 너무나 참담했고, 대장암에 걸리기도 했다. 그는 당시 “고용이 불안한 회사에서는 누구도 혼신을 다해 일할 수 없다.”고 느끼고, 자신이 사장이 되면 “절대 누구도 해고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 후 그는 일본레이저 사장으로 발령이 나고, 과거에 했던 그 결심을 떠올려 ‘오로지 직원 중심 경영’을 시작한다. 사실 거창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의 진심은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가령 일본레이저는 잘 웃는 사람에게 무조건 인센티브를 주고, 하위 20% 직원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세상을 떠난 직원의 자녀까지 돌본다. 여성 관리자가 무려 30%이고, ‘업무보고’에 ‘업무’는 쓰지 말고 ‘느낀 점’을 쓰라고 한다. 진화한 일본식 경영인 셈이다. 겨우 이런 걸로 직원들이 바뀌고 실적이 좋아진다고? 이렇게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곤도 사장은 결과로 증명해 보여주었다.





착한 기업이 조명받는 시대,

‘돈 잘 벌고 착한 기업’의 원조이자 최고의 롤모델



요즘 착한 기업이 이슈다. 소비자들의 바람 때문이기도 하지만, 경영자들도 ‘돈 잘 벌고 착한 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 회사의 존재 이유가 오직 ‘직원 고용과 직원 성장’뿐이라는 곤도 사장의 경영 철학은 서로를 부속품처럼 여기는 삭막한 조직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그가 만들어낸 놀라운 업적은, 사람을 제대로 키우고 끝까지 책임지는 회사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희망의 증거이기도 하다. 경영자는 물론이고 조직 구성원들에게도 벅찬 감동과 따듯한 울림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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