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가면을 쓰고 산다

나는 오늘도 가면을 쓰고 산다

  • 자 :김미숙
  • 출판사 :대림북스
  • 출판년 :2016-12-0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5-31)
  • 대출 0/1 예약 0 누적대출 3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 qr코드

“보이는 나는 진짜 내가 맞을까?”

자신의 진짜 마음을 숨긴 채, 마음가면을 쓴 당신을 위한 심리코칭



우리는 사람들의 겉모습이 아닌 본심을 아는 것이 어렵다고들 말한다. 또한, 타인의 감춰진 진짜 마음을 궁금해 하곤 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진짜 마음을 제대로 살펴보는 일은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바라는 진짜 자기 모습이 무엇인지 잘 모를 뿐만 아니라, 타인의 시선과 태도 때문에 자기 스스로를 속이고 일도 허다하다.

이 책은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들을 통해 겉으로 드러나는 갈등 요소와 이에 숨어 있는 내적 동기를 살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로써 자신과 타인의 진짜 마음을 헤아리는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자기 삶에 방해가 되는 감정들을 현명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왜 “착하려다 망했어요”라는 말을 하게 되었을까?

명문대를 졸업하고 소위 ‘잘나가는’ 직장에 다니고 있던 삼십 대 초반의 그녀는 언젠가부터 죽고 싶다는 생각에 짓눌렸고, 자신에게 ‘미래가 있을까?’라는 막연한 불안과 절망감이 엄습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받으면서 살아온 그녀에게 왜 갑작스럽게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 그녀는 항상 가족을 걱정하고, 직장생활에 최선을 다했지만 정작 그녀 자신의 마음은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 그녀의 마음속 착한 아이는 자신의 온전한 욕구를 포기하게 했고, ‘착하고 기특한 딸’이 되기 위해 맹목적으로 달려오게 했다. 그리고 억눌러진 욕구에 따른 분노는 자신을 책망하여 스스로를 위축되고 우울감에 휩싸이게 하였다.



다른 사람 때문에 쉽사리 자기 마음을 속이고 있다면?

이처럼 우리는 자기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도 자기 자신을 살피기보다는 가족이나 지인들의 말과 상황에 따라 자신의 마음을 내어주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자신을 위한 행복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태가 유지되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공허한 감정에 빠지기 쉽고, 많은 것을 성취해내도 진심으로 즐거운 감정을 누리기 힘들다. 특히 타인들의 말과 태도는 우리의 뜻과 의지대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기에, 그 예측하기 어려운 반응과 평가에 지나치게 마음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혹사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 진짜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마음의 소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지금, 갈피를 잡지 못하고 답답한 이유는 ‘마음가면’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는 노래가사처럼 세상 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그래서 때론 자신의 마음과 달리 분노가 치밀어도 억지로 웃어야 하는 때도 있고, 속이 상해도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선 안 되는 때가 있다. 물론, 많은 이들과 부대끼고 함께 살아가면서 그 가면을 쓰는 것은 불가피한 일일 뿐만 아니라, 많은 관계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에게만큼은 좀 더 솔직해져야 하지 않을까?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마음을 좀 더 헤아릴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 이 책은 자신을 속이는 ‘마음가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이 바라는 진정한 행복도 찾고, 마음에서 우러나온 꿈도 확신을 갖고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