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수필 같은 시를 쓰고 싶었다.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함들이 모여 시가 되고 노래가 된다면 어떨까하고 스스로에게 얘기하면서 써내려간 시들이다
인생을 좀 더 진지하게 바라보면 삶이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담아 보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에는 참 여러 가지의 일들이고 모습들이 공존한다.
그들이 살아있으므로 주는 감동들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얻어지는 지혜들이 숨소리를 내면서 시어로 다가 온다. 단지, 느리게 가는 것뿐인데 게으르다 판단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어려움을 느끼곤 한다.
우리는 다 부족한 존재들이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존중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
남들의 생각이나 평가들에 민감해지지 않고, 스스로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한명임을 기억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다면 행복의 길에 가까워 질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