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만나는 마음의 밭에서 시어를 찾았습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존재하는 모든 것에게 마음을 실어 보았습니다.
이 글들은 절망이 위로가 되고 때론 꿈이 희망이 되어 자라는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가면서 내딛게 되는 걸음이라 생각합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들, 슬픔들
여러 마음이 모여 한 덩어리가 된 듯 뭉쳐 버렸습니다.
누구든지 마음이 모이는 곳에 발걸음을 멈추듯 시어에 머물며 잠시 쉬어가시길 바랍니다.
꽃밭은 아니어도 파도치는 풍랑을 피해가는 어느 잔잔한 호수로 남고 싶습니다.